29일 정의경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경기 시흥시 공동주택에서 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주차로봇 실증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주차로봇 시연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실제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주차로봇의 작동을 실증했다.
국토부는 이동로봇이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생활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동로봇의 안전한 이용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법에는 도시공간 관련 규제 개선과 로봇친화적 건축·도시환경 조성, 이동로봇 운행에 필요한 정밀 공간정보 생산,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어 건설·물류·교통 등 활용 분야와 공동주택·주차장 등 공간 특성에 맞는 운영기준도 마련할 방침이다.
정 차관은 “로봇산업 경쟁이 기술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와 시장을 선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중”이라며 “기술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