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서민금융 디딤돌 될 수 있도록 금융접근성 높일 것"

  • 이 부총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 정부, 내년 민생지킴대출 출시 예정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월 29일 서울 광진구 광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현장방문 정책금융 지원 상담을 참관하며 이용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재정경제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월 29일 서울 광진구 광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현장방문, 정책금융 지원 상담을 참관하며 이용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재정경제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벼랑 끝에 선 분들이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리는 곳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라며 "서민금융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민생지킴대출을 출시, 금융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진구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그는 "벼랑 끝에 선 분들이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리는 곳이 바로 이 창구이며 여러분의 상담 한 마디가 그분들에게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상담창구에 앉아 '일일 금융상담사'로 참여해 방문객의 금융 고충을 듣고 맞춤형 상품을 안내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와 상담사가 제도 이용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사항을 토로했다. 이 부총리는 "서민금융은 한 번 더 버틸 수 있는 숨구멍이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금융 약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저리(4.5%)·장기(10년)·소액(100만원)의 민생지킴대출을 내년에 출시해 취약차주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어 갚기 어려운 빚은 채무조정을 통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성실상환 유인을 강화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IBK미소금융재단도 참석해 포용금융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소금융에 향후 최대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다. 이로써 5대 금융지주, 삼성, 기업은행 등이 그간 발표한 미소금융 출연 규모는 총 8000억원에 이른다. 

이 부총리는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서민금융 확대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포용금융 노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