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1000달러대 반등…美 금리 동결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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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61% 오른 8만1278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자산도 일제히 상승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69% 오른 756.62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1.35% 상승한 102.49달러, 이더리움은 0.60% 오른 2360.99달러에 거래됐다. 리플(XRP)은 0.33% 상승한 1.32달러를 나타냈다.

연준이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하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보다 1.26% 오른 배럴당 115.32달러로 마감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46로 '중립'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의미한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4% 하락한 1억888만4000원(약 8만1045달러)에 거래됐다. 해외와 국내 거래소 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김치프리미엄은 -0.09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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