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12월 24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현지시간 다음 날 오전 1시 15분 호찌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기존 다낭과 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 휴양지에 이어 경제·관광 중심지인 호찌민까지 연결하게 됐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항공운임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 확대에 나섰다. 인천~센다이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오는 12월 17일부터 부산~마닐라 노선도 주 5회 운항한다.
부산발 국제선도 확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올해 1~3분기 부산발 국제선 탑승객은 129만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부산~마닐라 노선이 추가되면 부산발 국제선은 총 15개로 늘어난다.
이스타항공은 중국과 홍콩 노선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인천~샤먼 노선에 신규 취항해 주 4회 운항을 시작했다. 29일에는 부산~샤먼 노선에도 취항하며 연내 청주~샤먼 노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부산~홍콩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파라타항공은 다음달 21일부터 양양~상하이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사들이 겨울철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운항 네트워크를 다변화하기 위해 신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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