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우리동네 안심 프로젝트'로 취약계층 생활안전망 강화 나선다

  • 원덕읍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안전손잡이·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기탁

취약계층 주거환경 내 생활안전용품 설치 모습 사진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내 생활안전용품 설치 모습. [사진=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안전망 강화 지원에 나선다. 삼척빛드림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원덕읍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생활안전용품을 가정에 설치해 집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의 안전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욕실과 현관, 복도 등 생활공간의 작은 턱과 미끄러운 바닥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인 만큼, 이번 사업은 현장의 필요에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삼척빛드림본부는 지난 27일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 본부는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척시니어클럽,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대상 가구에 대한 안전용품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덕읍 취약계층 생활안전망 강화사업 온누리상품권 기탁식 사진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원덕읍 취약계층 생활안전망 강화사업 온누리상품권 기탁식. [사진=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각 기관이 가진 역할과 전문성을 나눠 맡는 협력 구조여서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 분야의 모금과 배분을 맡아온 기관, 어르신 일자리와 돌봄 현장을 잘 아는 기관, 지역 안전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이 힘을 모으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심하게 찾아내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강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통합 돌봄을 위해 문을 연 ECO 에너지 안전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고, 취약계층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 일자리와 돌봄, 안전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면 지역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활력을 얻고, 이웃들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에너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삼척빛드림본부 임경규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가정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안전증진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낙상사고는 고령층에게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히고 장기간의 회복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나기 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줄이는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손잡이 하나, 미끄럼 방지 매트 한 장이 어르신의 일상에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거창한 시설 투자가 아니더라도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삼척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와 안전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척빛드림본부가 건넨 작은 손잡이 하나가 원덕읍 이웃들의 집 안 곳곳에 든든한 안전의 울타리가 되어, 발전소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상생의 이야기로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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