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소재 iM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iM금융]
iM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1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iM금융그룹은 iM뱅크와 iM캐피탈을 중심으로 그룹 대출자산이 지난해 말보다 7.6% 늘어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그룹 1.18%, 은행 0.77%를 기록했다. 대손비용률은 그룹과 은행이 각각 0.48%, 0.40%로 하락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iM뱅크가 3분기 누적 순이익 3615억원을 거뒀다. 기업대출이 지난해 말 대비 10.8% 성장한 가운데 대손충당금전입액은 11.8% 감소했다.
iM캐피탈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영업자산이 14.9% 늘어난 데 힘입어 전년 대비 20%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했다. iM증권은 순영업수익 개선으로 10.4% 늘어난 722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iM라이프의 누적 순이익은 112억원이었다.
주주환원도 확대했다. iM금융지주는 지난 7월 발표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완료했다. 총발행주식 수의 1.1%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1개월 이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같은 대출자산 성장과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에도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은 12.39%로 잠정 집계됐다. 전 분기보다 0.12%포인트 오른 역대 최고 수준이다.
천병규 iM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CFO)은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대손충당금 등 비용을 철저히 관리해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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