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7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가족의 태릉CC 예약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영부인 김혜경 여사를 둘러싼 골프 레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보한 자료를) 정리한 내용을 특별감찰관에게 제출하고 조사를 촉구하는 문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가 지난 10일 골프를 치면서 20일 골프 일정을 예약했다고 주장하며 "황제골프 치고, 필드 레슨 받고, 예약도 쉽게 하라고 국민이 권력을 위임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태릉CC 예약 내역을 분석해 주말 2부 첫 번째 시간과 이후 3~4팀을 비워놓는 유형의 반복적인 예약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태릉CC에서 주말에 4팀을 이어 붙이는 예약이 대통령 외에 가능한 일이냐"며 "이런 식으로 예약한 게 무려 25번이나 된다. 지난 명절 때도 이런 식의 예약이 사흘 동안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날짜도 특정했다. (특별감찰관이라면) 누구 명의를 빌려서 예약했는지, 결제수단은 무엇인지, 결제한 사람은 누구인지 20분이면 확인할 수 있다"며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 남아 있다. 떳떳하다면 관련 자료를 공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김 여사의 골프·레슨 비용이 청와대 특활비로 결제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그는 결제수단이 신용카드·현금 중 무엇인지, 현금이라면 출처가 어디인지 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제가 제기한 의혹이 잘못됐다면 고발하라. 제대로 조사하면 사실관계도 확인될 수 있다"고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특별감찰관 1호 임무로 김 여사의 황제골프 논란에 대해 단 하나의 의혹도 남김없이 감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 의원이 동반자로 지목한 프로골퍼 리디아 고가 해당 일자에 다른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면서 그의 주장이 '날조'라고 꼬집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상적인 시설 이용에 부정한 딱지부터 붙였다"며 "가짜임이 드러나도 '아니면 말고' 식"이라고 주 의원을 맹비난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찰이 필요하다면 그 대상은 허위 주장을 퍼뜨린 주 의원 자신"이라며 "면책 특권을 방패 삼아 무고한 사람의 이름을 함부로 끌어다 쓴 행태는 의정 활동이 아니라 폭로 정치일 뿐이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이번 사안이 특정 골프선수를 비판하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사과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제보 영상에 오류가 있는 것처럼 만들겠다는 '물타기' 시도"라고 반박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보한 자료를) 정리한 내용을 특별감찰관에게 제출하고 조사를 촉구하는 문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가 지난 10일 골프를 치면서 20일 골프 일정을 예약했다고 주장하며 "황제골프 치고, 필드 레슨 받고, 예약도 쉽게 하라고 국민이 권력을 위임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태릉CC 예약 내역을 분석해 주말 2부 첫 번째 시간과 이후 3~4팀을 비워놓는 유형의 반복적인 예약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태릉CC에서 주말에 4팀을 이어 붙이는 예약이 대통령 외에 가능한 일이냐"며 "이런 식으로 예약한 게 무려 25번이나 된다. 지난 명절 때도 이런 식의 예약이 사흘 동안 있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김 여사의 골프·레슨 비용이 청와대 특활비로 결제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그는 결제수단이 신용카드·현금 중 무엇인지, 현금이라면 출처가 어디인지 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제가 제기한 의혹이 잘못됐다면 고발하라. 제대로 조사하면 사실관계도 확인될 수 있다"고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특별감찰관 1호 임무로 김 여사의 황제골프 논란에 대해 단 하나의 의혹도 남김없이 감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 의원이 동반자로 지목한 프로골퍼 리디아 고가 해당 일자에 다른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면서 그의 주장이 '날조'라고 꼬집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상적인 시설 이용에 부정한 딱지부터 붙였다"며 "가짜임이 드러나도 '아니면 말고' 식"이라고 주 의원을 맹비난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찰이 필요하다면 그 대상은 허위 주장을 퍼뜨린 주 의원 자신"이라며 "면책 특권을 방패 삼아 무고한 사람의 이름을 함부로 끌어다 쓴 행태는 의정 활동이 아니라 폭로 정치일 뿐이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이번 사안이 특정 골프선수를 비판하는 내용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사과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제보 영상에 오류가 있는 것처럼 만들겠다는 '물타기' 시도"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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