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호재는 즉시, 악재는 나중에'…못믿을 상장사 공시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내역 131건 가운데 공급계약 관련 사례는 14건으로, 계약 해지 지연 공시와 기존 수주 공시 번복, 계약금액 변경 미공시 등이 포함됨.
-코스닥 상장사 대화제약은 2016년 체결한 약 119억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이 2023년 10월 승계되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았지만 올해 9월 14일에야 해지 사실을 공시해 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절차가 진행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일양약품은 지난 3월 발생한 공급계약 해지 사실을 174일 뒤인 9월 9일 공시했으며 과거 계약의 정정 사항 지연 공시와 중요사항 누락 등 복수의 공시 위반으로 벌점 7점과 제재금 7000만원을 부과받았음.
-코스닥 상장사 유디엠텍은 지난 6월 공시한 공급계약을 7월 해지하면서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돼 벌점 3점을 받았고 계약 해지 지연 공시와는 구분되는 사례임.
-증권업계에서는 대규모 공급계약이 기업의 매출 전망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인 만큼 해지나 변경 사실을 늦게 공시하면 투자자가 수주 실적과 기업가치를 잘못 평가할 수 있다며 신속한 공시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고 있음.
◆주요 리포트
▷증시 거래대금, 바닥권 근접 [키움증권]
-10월 넷째 주까지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38조7000억원으로 9월(40조1000억원)보다 3% 감소했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5월(106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64% 줄었음.
-거래대금은 5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해 일평균인 26조3000억원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시가총액 영향을 제외한 거래대금 회전율은 9월 162%, 10월 190%로 소폭 반등했고 최근 수준은 본격적인 상승장 이전인 2025년 1분기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됨.
-지난 10년간 국내 증시 거래대금 회전율의 평균은 약 200%로, 현재 회전율이 일반적인 장세 수준까지 하락한 만큼 추가 감소 여지는 크지 않다는 평가.
-증권업종은 밸류에이션과 주주환원수익률, 거래대금 회전율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증시와 거래대금 회전율이 다시 상승하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음.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플레이위드코리아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공매도 거래 금지 적용)
▷한일단조공업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공매도 거래 금지 적용)
▷예선테크 공매도 과열종목 연장(공매도 거래 금지 연장)
▷제이엔케이글로벌 소송등의판결ㆍ결정
◆펀드 동향(2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08억원
▷해외 주식형: +629억원
◆오늘(27일) 주요일정
▷시게이트(STX)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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