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에 이어 토스가 연말까지 페이스페이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결제 편의성에 더해 할인·적립 혜택을 앞세운 얼굴 인식 결제 시장의 고객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토스는 연말까지 페이스페이 결제 금액의 20%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꺼내지 않고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상 고객은 프로모션에 참여한 날부터 30일 동안 페이스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20%를 적립받는다. 이용 횟수 제한은 없으며 하루 최대 2000원, 30일간 최대 6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가맹점별 할인·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GS25에서는 결제 금액의 30%를 하루 최대 2000원까지 적립해 준다. CU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간편식을 구매하면 최대 4000원 한도로 40% 할인받을 수 있다. 다른 페이스페이 가맹점에서도 이용 조건에 따라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는 토스플레이스의 50만개 가맹점을 기반으로 페이스페이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스 페이스페이 누적 가입자는 이달 9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 이후 올해 초 200만명, 6월 600만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약 1년 만이다.
토스 관계자는 "페이스페이는 900만명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일상 속 새로운 결제 경험을 확산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결제 상황에서 페이스페이의 편리함을 경험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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