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 달간 이웃 5000여명에 커피 나눔…고객 참여로 온기 전달

  • 고객 참여형 '마이 스타 커피' 운영

  • 돌봄 종사자·교직원 등에 커피 전달

  • 사이즈업 혜택 12월 28일까지 연장

지난 15일 스타벅스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에게 마이 스타 커피를 전달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지난 15일, 스타벅스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에게 '마이 스타 커피'를 전달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마이 스타 커피(My Star Coffee)'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지역사회 이웃 5000여 명에게 커피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 스타 커피'는 매주 월요일 고객이 지정된 브루드 커피를 구매하면 구매 수량만큼 커피를 적립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고객이 커피 한 잔을 구매할 때마다 기부할 커피 한 잔이 쌓이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총 100만 잔의 커피 적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활용해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있다. 매장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방문지는 지난달 28일 서울 노원구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과 병설 데이케어센터였다. 스타벅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명절·휴일에도 돌봄 업무를 이어가는 종사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했다.

이달에는 학교와 공공시설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지난 1일 대구 상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 분당아람고등학교, 14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커피를 전달했다.

상서고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에서는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15일에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과 센터 근무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했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예정됐던 대상 브루드 커피 구매 시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1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매주 월요일 대상 음료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기부 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만난 고객이나 이웃 가운데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추천받았으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다음 달 커피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이 고객들의 참여에 힘입어 주변 이웃들의 수고를 돌아보고 고마움을 나누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커피 한 잔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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