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영빈관에서 ‘농어민과의 대화: 대통령이 직접 농어민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직접 다수의 농어민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수산업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농지 전수조사, CPTPP, 기타 농림어업 현안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농어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참석자들의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지 조사와 CPTPP 가입 추진 등을 둘러싼 농어민의 우려를 직접 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8일 농어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강조하며 연내 CPTPP 가입 신청을 하지 않도록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시한을 정하기보다 농어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지속적으로 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청와대는 농어민들이 현장의 의견을 자유롭게 밝히는 ‘경청 중심’ 간담회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 국민이 논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KTV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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