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손떨림 보정 더한 'EOS R8 Mark II' 출시…풀프레임 기본기 강화

  • 2420만 화소·초당 40매 연사…R8 시리즈 최초 바디 내 손떨림 보정 탑재

  • 6K 오버샘플링 4K 60P·3D 변환 지원…10월 출시, 가격 231만9000원

풀프레임 카메라 ‘EOS R8 Mark II’ 출시 사진캐논코리아
풀프레임 카메라 ‘EOS R8 Mark II’ 출시 [사진=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가 소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8'의 후속작을 3년여 만에 내놓는다. 전작의 2420만 화소와 초당 40매 연사 성능을 유지하면서 바디 내 손떨림 보정과 피사체 추적 기능을 강화하고 사진 한 장을 3차원(3D) 이미지로 확장하는 기능을 새로 적용했다.

캐논코리아는 풀프레임 카메라 'EOS R8 Mark II'를 오는 10월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선과 곡선을 조합한 새로운 외관과 인체공학적 그립을 적용해 디자인과 조작성도 바꿨다.

신제품에는 약 2420만 유효화소의 35㎜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DIGIC X'가 탑재됐다. 전자셔터 사용 시 초당 최대 약 40매를 연속 촬영할 수 있다. 셔터를 누르기 전 장면까지 기록하는 사전 연속 촬영도 지원한다.

가장 큰 변화는 R8 시리즈 최초로 적용한 5축 바디 내 손떨림 보정이다. 사진 촬영 시 중앙부 최대 7.5스톱, 주변부 최대 7.0스톱까지 흔들림을 보정한다. 듀얼 픽셀 CMOS AF II도 개선해 사람과 동물, 탈것 등을 자동 인식하고 추적한다.

2023년 출시된 전작 EOS R8은 2420만 화소와 초당 40매 연사, 6K 오버샘플링 4K 60P를 이미 지원했지만 바디 내 손떨림 보정은 없었다. 신제품은 이 기능을 추가하면서 무게가 461g에서 546g으로 85g 늘었고 가격은 현재 R8 공식 판매가 194만9000원보다 37만원 높게 책정됐다.

영상은 6K 오버샘플링 기반 4K 60P와 크롭 없는 풀HD 180P 촬영을 지원한다. 캐논 로그3와 커스텀 픽처도 탑재했다. 네거티브·포지티브 필름 톤 등 새로운 컬러 필터를 추가해 별도 후보정 없이 다양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창작 기능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듀얼 픽셀 3D'는 듀얼 픽셀 CMOS AF가 확보한 거리 정보를 활용해 한 장의 JPEG 사진을 3D 모델로 변환한다. 별도의 3D 촬영 장비 없이 전용 PC 프로그램으로 변환해 일반 3D 편집 소프트웨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EOS R8 Mark II의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포함해 약 546g이다. 가격은 바디 231만9000원, RF24-50㎜ 렌즈 키트 258만4000원이다. 전용 익스텐션 그립 'EG-E2'도 12만9000원에 함께 출시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EOS R8 Mark II는 풀프레임의 풍부한 표현력과 고속 촬영 및 AF 성능, 강력한 손떨림 보정은 물론 촬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기능을 하나의 바디에 담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