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1만 바퀴 걸었다" 당근 '동네걷기' 1년만 이용자 200만명 달성

  • 누적 걸음수 4930억보 돌파…지역상권 접점 확대

당근의 동네걷기 서비스 1년 성과 자료당근
당근의 '동네걷기' 서비스 1년 성과 [자료=당근]


당근은 지역생활 서비스 '동네걷기' 이용자가 출시 1년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걸음 수는 4930억보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성인 평균 보폭 기준으로 지구를 약 1만 바퀴 돌고, 지구와 달 사이를 513차례 왕복할 수 있는 거리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동네걷기 이용자들은 1년 동안 총 172만개 동네가게를 약 2억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걷기는 출퇴근이나 산책 등 일상 속 걸음으로 동네가게를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기획한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중순 첫선을 보였다.

이용자는 걸음 수 채우기·친구 초대 등의 미션에 참여하거나, 가게 방문 사진·후기를 남겨 당근머니를 보상으로 받는다. 당근머니는 당근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은 단순 보상을 넘어 새로운 가게를 발견하고 지역 정보를 나누는 탐색 경험을 제공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부와 환경 보호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와 '출근길 발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취업 준비 청년을 지원했다. 올해 4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환경보전원과 '지구를 위한 동네걷기' 캠페인을 펼쳐 약 48만명이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했다.

당근은 앞으로도 동네 탐색 경험을 개선하고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 동네걷기를 일상 속 필수 서비스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걷기는 우리 동네를 새롭게 탐방하고 숨은 가게를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걷는 즐거움은 물론 이용자 발자국이 지역 상권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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