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를 통해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일, 시도당 순회 경선 예정일 등 전반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 전준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 등록을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과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6개에 달하는 분과를 구성했다.
전준위 대변인을 맡게 된 이연희 의원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전준위가 주요 일정을 의결했다며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은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다. 지역 당원대회 개최일 역시 다음 달 19일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경선의 경우 오는 7월 21일 치러진다. 시도당 순회 경선 일정은 오는 8월 1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시도당 순회 경선 일정의 경우 △8월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8월 2일 울산·부산·경남 △8월 8일 제주·인천 △8월 9일 강원·대구·경북 △8월 15일 전북·광주·전남 △8월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 이날 1차 회의에서 전준위는 전당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6개 분과를 설립하고 위원장을 내정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기획 분과 최기상 의원 △조직 분과 권향엽 의원 △총무·홍보 분과 맹성규 의원 △강령·정책 분과 정태호 의원 △당헌·당규·당무발전 분과 송옥주 의원 △청년·미래 분과 모경종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자세한 위원 명단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준위는 이날 이번 전당대회가 소모적 정쟁 대신 통합과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준위에서 부위원장을 맡은 송 의원은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계파를 넘어 당원 주권을 구현하는 전당대회를 만들겠다. 소모적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갈등이 아닌 통합으로, 분열이 아닌 혁신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