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가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완성과 덕산온천 개발을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군수는 지난 25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도민과 통(通)하는 충남' 홍성·예산 권역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내포신도시를 충남 행정의 중심도시로 완성하고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현안을 새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과 최재구 예산군수,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도·군의원 당선인, 농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보훈단체 등 각계각층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 군수는 환영사에서 "하나 된 예산, 더 큰 도약을 바라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모든 군민이 가장 편안하고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겠다"며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를 충남 행정의 중심도시로 완성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이날 덕산온천 개발을 비롯해 내포신도시 완성, 고덕119안전센터 설치, 충남농업기술원 수박 관련 부서 신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덕산면 주민자치회 박용환 회장은 "덕산온천 개발은 주민들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 군수는 "덕산온천은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할 핵심 자산"이라며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도정은 연속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 "현재보다 도민에게 '1미터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예산의 주요 현안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충남도와 해결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내포신도시 완성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미팅은 홍성·예산 권역 일정을 끝으로 8일간 이어진 권역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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