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지지도 우세 굳히기'에 나서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올인' 중

  •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 '원팀' 승리 다짐

  • 여론조사 최 후보 지지도 55%, 차 후보 24%

  • 최 후보, 행정 전문가 자임하며 공약 속속 발표

  • 30년 공직생활 축적, 경기도·평택시 행정 경험

평택시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 전경. [사진=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의 최대 장점은 "추진력과 실행력"이다. 지방고시 출신으로 이재명 도지사 시절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30년 공직생활에서 증명된 능력이다. 그 때문에 누구보다 "행정 전문가"를 자임하고 있다.

역대 부시장 중 유일하게 6·3 지방선거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아직 선거 초반이지만 평택 유권자들의 후보 지지도가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최 후보가 상대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최 후보의 지지도가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며 상대 후보와의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의 결과가 이어졌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6~17일 평택을 선거구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차기 평택시장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최원용 후보가 55%를 기록해 24%에 그친 국민의힘 차화열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1%P로 두 배에 가까웠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앤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차기 평택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최원용 후보가 55.8%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 차화열 후보는 23.9%를 기록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그 외 인물 5.1%, 없음 6.8%, 모름. 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이른바 오차범위 밖 결과가 이어졌다.

특히 이러한 최 후보의 지지도는 예비후보 등록 당시부터 꾸준하게 형성된 것이어서 지역별, 연령대별 고른 지지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섬세하게 다듬어진 평택 미래 맞춤형 공약도 속속 내놓으며 거리 인사와 현장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2일에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평택시기자단이 공동 주최한 평택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참석, 20여 년간 표류 중인 지세·세교지구 민간 개발 사업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지역 숙원 사업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당선될 경우 임기 내 추진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보다 앞선 19일에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오산·이천 지역 후보들과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공동 공약 발표에도 참석했다. (2026년 5월 19일 아주경제 보도) 최 후보는 여기서도 평택을 경기 남부 대표 미래 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 후보는 어제(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평택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 '원팀' 승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22일부터는 평택 전역에서 거리 인사와 집중 유세 등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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