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숙사, '선배와의 대화' 개최…취업 성공 노하우 공유

  • 입사생 출신 박시온 멘토 강연…바이럴 영상 구조와 트렌드 활용법 소개

  • 취업상담·재능공유 경험 바탕으로 포트폴리오·실무 역량 강화 과정 공유

  • 경기도 청년 주거·성장 지원과 연계…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지속 운영

사진경기도
제3회 청년멘토특강 선배와의 대화 진행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기숙사는 지난 21일 기숙사 다목적실에서 입사생 출신 박시온 청년멘토를 초청해 ‘숏폼으로 뜨는 법’을 주제로 2026년 제3회 청년멘토특강 ‘선배와의 대화’를 열고 청년들의 콘텐츠 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청년멘토특강은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또는 동문 선배가 멘토로 참여해 기숙사 생활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한 과정과 취업 준비 경험, 목표 달성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는 유튜브와 영상 제작, 숏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과 대학생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들었다.

박 멘토는 기숙사 입사 당시부터 영상 분야 취업을 목표로 삼고 기숙사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광고대행사 숏폼 외주 작업과 포트폴리오 제작을 병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콘텐츠 회사 영상 편집 직무로 취업한 박 멘토는 강연에서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의 반응을 끌어내는 바이럴 영상 구조, 플랫폼별 트렌드 분석, 반복 제작을 통한 편집 역량 축적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박 멘토는 입사생 시절 자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기숙사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했고, 재능공유 프로그램 ‘숨은고수’를 통해 다른 입사생들에게 숏폼 제작 방법을 알려주는 등 기숙사 안에서 실무 경험을 확장했다.

이 같은 활동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으로도 이어졌으며 경기도기숙사는 선배 입사생의 성장 경험이 후배 입사생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 사례로 전달된 점에서 이번 특강의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영상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숏폼 콘텐츠 제작에서 기획과 편집의 비중을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기숙사 생활과 자기계발을 어떻게 병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에 거주 기반을 둔 대학생과 청년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취업 상담, 진로 설계, 심리상담, 재능공유, 생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청년 성장 지원 공간으로 기능을 넓히고 있다.

경기도의 2026년 청년정책 사업 안내에도 경기도기숙사는 15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지원과 취업·심리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포함돼 있으며 입사정원은 대학생과 청년을 합쳐 278명 규모로 제시돼 있다.

도 차원에서도 청년기회프로젝트와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어, 경기도기숙사의 멘토특강은 청년 주거 지원과 직무 역량 지원을 생활공간 안에서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멘토특강은 입사생들이 선배의 실제 경험을 통해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강은 숏폼과 영상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현장 실무와 포트폴리오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기숙사는 이번 청년멘토특강을 계기로 선배 입사생과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진로 멘토링을 확대하고, 취업 상담과 진로 설계, 재능공유 프로그램 등 입사생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