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후보, 도농역 출정식서 '자족도시 남양주' 재선 비전 제시

  • GTX·첨단산업·의료 인프라 연계한 도시 구조 재편 강조

  • 왕숙첨단산단·종합병원 유치 성과 바탕으로 생활권 완성도 부각

사진주광덕 후보 캠프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주광덕 후보 캠프]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21일 남양주 도농역 일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교통·산업·의료 인프라를 연계한 미래형 자족도시 구상을 이번 선거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주광덕 후보는 이날 도농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남양주가 주거 중심 도시를 넘어 일자리와 교육, 의료, 문화 기능이 함께 갖춰진 자족도시 구조로 전환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출정식 현장에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운동 개시 일정에 힘을 보탰다.

주광덕 후보 측은 민선 8기 기간 동안 추진해 온 대형 의료시설과 첨단산업 기반 조성 사업을 주요 행정 성과로 제시하고 있다. 남양주에는 10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400병상 규모 공공의료원 유치가 추진 중이며, 왕숙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투자 유치도 진행되고 있다.

산업 기반 확대와 함께 광역교통망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GTX와 지하철 연장 사업을 포함한 철도망 확충을 통해 서울 접근성과 생활권 연결성을 높이고, 왕숙신도시와 기존 도심을 연계한 도시 구조 재편에 나서겠다는 방향이다.

교육과 돌봄 분야에서는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확충과 공공 돌봄 체계 확대를 함께 추진하는 구상이 포함됐다. 주광덕 후보 측은 신도시 조성과 인구 증가 흐름에 맞춰 생활 SOC와 교육·복지 기능을 함께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캠프 관계자는 "남양주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만큼 단순 개발을 넘어 교통·산업·생활 인프라를 함께 연결하는 도시 운영 역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도시 성장의 연속성과 실제 행정 추진 경험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광덕 후보는 출정식에서 남양주 발전 계획을 시민 생활 변화와 연결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왕숙신도시와 첨단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확충, 의료 인프라 구축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의 연속성과 실행력이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주광덕 후보 측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농·다산·별내·왕숙권을 중심으로 교통과 의료, 산업 인프라 확충 계획을 시민 생활 현안과 연계해 설명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주광덕 후보 캠프
주광덕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빨강 운동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주광덕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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