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4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거짓에 거짓을 더하는 흑색선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흑색선전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13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폭력 전과 논란을 폭로한 국민의힘을 언급하며 "오직 30년 전 상대측 주장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원내대표는 본인이 재선 의원 시절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 당시 제기된 조폭 연루설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며 "거짓에 거짓을 더하는 흑색선전이 반복된다. 이런 못된 행위는 엄중하고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 역시 "이같이 선거가 과열되는 상황은 선의의 경쟁일 경우 바람직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은 구체적인 정책 없이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데 열을 올리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비판을 넘어 허위 사실로 완전 포장한 채 흑색선전을 계속 이어가는 방식을 국민들의 피로감을 높일 거라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에 당부드린다.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유세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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