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해양안전을 배울 수 있는 특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 5일 강릉시 올림픽파크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가해 해양안전체험 홍보부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등 해양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강릉지역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릉해경은 ‘오늘은 나도 멋진 해양경찰’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 체험 △인명구조장비 소개 △해양경찰 제복 입기 체험 △해양경찰 포토존 운영 △백일장 참여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실제 구조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살펴보고, 해양경찰 제복을 착용한 채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구명조끼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물놀이와 해양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강릉해경은 이번 체험행사가 놀이를 넘어 어린이들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해양안전을 재미있게 배우고 해양경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준비했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해경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장을 찾아 체험 중심의 안전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강릉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연안사고 예방활동과 해양안전 캠페인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해경,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정기 봉사 시작
강릉해양경찰서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강릉해경은 30일부터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봉사활동은 지난 3월 31일 강릉해양경찰서 개서 1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장애인복지시설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속형 봉사체계를 구축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정례화로 이어졌다.
이날 첫 정기 봉사에는 강릉해경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급식 배식과 식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릉해경은 앞으로 매월 1회 정기 봉사를 통해 급식 지원은 물론 복지관 자체 프로그램 운영 보조, 각종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문화 정착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구성원과 함께 호흡하는 친근한 기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정책자문위원 강유림 위원은 “이번 급식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릉해양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릉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캠페인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 행사 참여 등 주민 밀착형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해양치안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군 1함대·강원FC, 민·군 상생 협력 맞손
해군 제1함대사령부와 강원FC가 민·군 유대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과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이 손을 맞잡으며 안보의식 함양과 장병 복지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기대되고 있다.
해군 제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30일 동해 군항지구에 정박 중인 강원함에서 강원FC와 ‘1st Fleet & Great Uni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민·군 유대를 강화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동시에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충호 1함대사령관(소장)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1함대는 강원FC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과 군악대 공연, 군용 물자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원FC는 1함대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체육행사 참여를 지원한다. 장병들의 문화·여가 기회를 넓히고 체력 증진과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군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스포츠와 안보,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새로운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충호 1함대사령관은 “해군과 지역 스포츠 구단이 힘을 합쳐 민·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장병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FC 측 역시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1함대는 함대 창설 80주년을 맞아 ‘지역상생 80주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민·군 상생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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