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기술탈취 이제는 원스톱 대응"...범정부 기술탈취 신문고 개설
'중소기업 기술탈취 신문고'는 기술탈취 피해기업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신고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범부처 합동 신고·상담 창구로, 지난 1월 출범했던 범정부 대응단의 첫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신고·상담, 지원사업 신청, 조사·수사 연계까지 가능한 '원스톱' 지원체계가 되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기술이 보호받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범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기술탈취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기보, 중동전쟁 관련 피해기업 현장점검 나서
기보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중동 전쟁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안정보증'을 신속히 지원한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환경 변화로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기보는 피해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속한 보증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G밸리 현장소통... 인공지능 전환 기반 구축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와 정책 수요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업들은 △AX 도입 초기 투자비용 부담 △AI 전문 인력 확보 애로 △기존 공정과 AI 기술 간 정합성 문제 △정책자금을 비롯한 지원사업 간 연계 필요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대한민국 제조·IT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G밸리는 서울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AI 기술이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진공이 현장에서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국회서 '제2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 개최
이날 포럼에서는 AI 벤처·스타트업이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데이터 활용, 인프라 접근, 인재 확보, 초기 시장 창출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 진단과 정책 대응 방향이 제시됐다.
포럼을 주최한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상용화와 시장 선점에서 결정되며, 그 중심에 벤처·스타트업이 있다"며 "대한민국이 AI 상용화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벤처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입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기연구원 "수입 나프타 82.8%는 중동산"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중동전쟁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기업의 나프타 중동 수입 비중은 약 60%인데, 중소기업은 82.8%로 중동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는 플라스틱, 합성 섬유, 합성고무 등에 필요한 핵심 원료다.
신민이 중기연 부연구위원은 "중동전쟁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수급 안정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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