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관련 규제에 대한 대응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법무법인(유) 지평은 기존 바이오·헬스케어팀을 AI바이오헬스케어센터로 확대 개편하며 관련 기업을 위한 전방위적 법률 자문에 나섰다.
지난 1월 확대 개편된 지평 AI바이오헬스케어센터는 전문성이 필요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이해도와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센터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8년간 재직하며 식약처 제1호 특채 변호사로 임명된 김유미 고문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와 브릿지바이오 메자닌 투자 등 M&A와 관련 산업 투자 자문 베테랑인 이태현 변호사(36기)가 공동으로 맡았다. 부센터장으로는 약학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제약 소송에 정통한 정진주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가 합류했다.
식약처 고문변호사인 최승수 변호사(25기), 의사 출신 의료 소송 전문가인 김성수 변호사(27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장윤정 변호사(29기), 제약·바이오·의료 분야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서준희 변호사(39기),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 이사인 허종 변호사(1회), IPO·자본 시장 분야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이유진 변호사(6회) 등도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였다.
센터는 진화하는 산업의 규제 환경 속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제약·바이오·의료 회사를 상대로 제품의 전(全) 주기에 걸친 법률 자문을 돕고 있다. 바이오테크 스타트기업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해외 라이선싱 자문, 한국 병원 대리 최초로 대법원 판결 도출, 제약 회사 대상 리베이트 규제 대응 등 컴플라이언스 자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위한 미국 내 규제 승인 전략 고안, 제약회사 기업공개(IPO) 등 이들 회사의 법률·기술·경영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며 성과를 냈다.
2024년 설립된 특허법인 지평과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허법인 지평은 지식재산권 국내외 출원·기술 분석, 평가·특허심판과 특허소송 등 업무를 수행하는데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 핵심이 되는 기술과 지식 재산 영역을 담당해 기술 개발 단계부터 사업화 과정 전반까지 연결된 자문을 제공한다. 국내 로펌 중에서 가장 많은 8개국 9개 해외 사무소 네트워크를 갖춰 글로벌 역량도 갖췄다.
최근에는 계속 진화 중인 AI와 디지털 헬스 규제에도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기본법상 의료·헬스 분야 AI가 고위험 범주로 분류되며 투명성·위험관리 의무 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디지털의료제품법 이후 인허가·임상 전략,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사이에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도 주목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AI와 의료 데이터 규제 환경 속에서 단순한 사후 자문을 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규제·인허가·특허·투자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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