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등학생 수두 발생 주의보 ... 나주시 예방 강화

 
냐주시보건소는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수두환자가 발생되자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나주시보건소
냐주시보건소는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수두환자가 발생되자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나주시보건소]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수두 환자가 늘어나자 나주시가 감염 확산을 막으려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과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증상은 얼굴과 몸통에서 시작된 발진이 사지로 퍼지며 가려움과 발열을 동반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배출되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 내용물과 접촉으로 전파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발생률이 높아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진이 발생하고 최소 5일간 전염력이 유지되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등교나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받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는 손 씻기 교육과 물품 소독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수두에 감염된 영유아는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등원을 자제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수두 예방의 가장 기본은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이며 “특히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집단감염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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