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차관은 이날 세종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분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발주처인 LH를 비롯해 극동건설 등 원·하도급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는 전자적 출역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임금체불 예방 방안과 이를 통해 거둔 체불 감축 성과를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수급 건설업체 관계자들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와 전자대금지급시스템 간 연계성 강화 등 임금 지급 지연 및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앞서 이달 16일에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참여한 '조선 산업 임금체불 예방 간담회'도 열리는 등 정부의 현장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권 차관은 "건설·조선 등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가진 산업은 도급단계를 거치면서 인건비 재원이 누수되기 쉽다"며 "정부는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지킴이를 민간부문에 개방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