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모금으로 12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

  • 557번째 도서관, 도서 5355권 지원

사진은 아름인도서관 실내 전경 사진신한카드
사진은 아름인도서관 실내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임직원 급여 모금으로 조성한 12번째 '아름인도서관'을 서울 강남구 시립수서청소년센터에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557번째 아름인도서관이기도 하다.

이번 도서관은 센터 내 청소년 전용 공간에 마련됐으며 전자도서를 포함한 5355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운영하는 지역 기반 청소년 시설이다.

개관식에는 김정율 수서청소년센터 관장, 이영구 더나은세상이사장,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2003년부터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 급여우수리 기부 등 사내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 약 30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모금액은 아름인도서관 건립과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2년째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