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3일 재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습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재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학습 전략을 직접 발표 자료로 제작하고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A+ 학점 받는 나만의 전략’, ‘학습 방법 및 학습 전략’, ‘시간 관리 전략’, ‘AI·디지털 학습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선에는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20명이 본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물리치료학과 2학년 이진영 학생(25)이 차지했다. 이 학생은 어플 기반 시간 관리 기법, 시험 기간 ‘작심 삼주’ 먼슬리 계획표 운영, 표를 활용한 전공 공부 체계화, 학습 앱 활용 전략 등을 제시해 실용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어 수상자들은 발표 자료(PPT)를 통해 개인의 학습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며 서로의 전략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인 장은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효과적인 공부법을 정립하는 것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학습 전략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더 많은 학생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확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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