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오랜 시간 KLPGA 1부 공식 투어를 운영하며 한국 여자프로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2018년 동부건설 골프단을 창단했다. 이후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하면서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함께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했다. 창단 8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구단 통산 14승을 올렸다.
2021년 처음 개최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KLPGA 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홀의 스코어를 점수로 환산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투어 공로상 수상은 선수단 창단 이후 8년간 꾸준히 이어온 후원 활동과 5년간 정규투어 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골프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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