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기업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건 오로지 관세 덕분”이라며 “대법원은 이런 얘기를 듣지 못했나?”라고 썼다.
그는 “대통령은 외국과의 무역을 중단할 수도 있다. 그런데 국가 안보를 이유로 관세를 못 매긴다고? 터무니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관세 반대하는 사람들은 바보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됐고, 인플레이션은 거의 없다”며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최소 2000달러(약 286만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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