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성찬, 혈액암 투병 끝 사망

사진김성찬 SNS
[사진=김성찬 SNS]
모델 김성찬이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김성찬의 친형은 7일 동생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경모가 2년 넘는 암 투병 중 저희 곁에서 떠나게 됐습니다"며 "경모 지인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 남깁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디 동생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2013년 '2014 S/S 언바운디드 어위' 패션쇼로 데뷔한 김성찬은 그 다음 해에 2014년 온스타일 예능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8일 오전 10시30분. 장지는 에덴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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