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엔에프씨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9%대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엔에프씨는 전 거래일 대비 1020원(9.66%) 오른 1만 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298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에프씨는 전날 장 마감 직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주를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0일이고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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