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K뷰티 확산한다…바른손, 칠레 유통업체와 '맞손'

바른손과 칠레 유통업체 예뽀가 남미에서 K-뷰티 확산에 나선다 자료바른손
칠레 예뽀 매장 모습 [자료=바른손]


K-뷰티 플랫폼 졸스를 운영하는 바른손은 최근 칠레 유통업체 예뽀·국내 무역기업 바나글로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졸스는 자사 온라인몰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칠레 예뽀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예뽀는 칠레 산티아고 지역에서 K-컬처 복합매장 5곳을 운영 중이며, 10곳 이상의 신규 매장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바른손 관계자는 "예뽀와 협력해 K-뷰티와 K-컬처 결합 모델을 남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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