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재경익산시향우회,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강북구청 등 3개 단체에서 120여명의 수도권 소비자들이 익산을 찾았다. 앞으로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40여명의 소비자가 더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익산시가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것이다.
▲수도권 시민들이 익산시를 방문해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농촌체험에 참여한 수도권 소비자들은 나무에 달린 잘 익은 사과․배․감을 따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에 참여한 수도권 시민은 “거두어들인다는 것은 참 기쁜 일이지만, 수확까지의 노고가 그대로 농산물에 맺혀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잠깐의 체험만으로도 땀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익산의 농산물이 재배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알게 되니 더 믿고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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