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의정부) 이재영 기자 =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 특별 사면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앞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0시 5분여께 의정부 교도소에서 출소한 직후 고개 숙여 인사한 뒤 기자들에게 “먼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SK기업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광복절 특사 최태원 SK 회장, 출소 임박광복절 특사 최태원 SK 회장, 자정쯤 출소 #광복70년 #최태원 #SK그룹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