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메르스 피해우려업종 금융애로…상담센터와 상담하세요"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통해 메르스 피해우려업종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관광, 여행, 숙박 등 메르스 피해우려업종 중소기업은 상담센터를 통해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신규대출 금리감면 등 지원방안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접수는 금감원 내방 및 전화,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가능하며 19개 금융사에 설치된 금융애로 상담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