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양병원 화재를 수사 중인 전남지방경찰청 전담반은 29일 오전 전남 장성군 효실천사랑나눔 요양병원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관련된 자료를 압수했다.
확보한 자료는 병원 운영 등 전반에 관한 것들이다. 수사본부는 환자 유치 및 관리에 위법은 없었는지, 그리고 화재 당시 근무상황을 분석해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2007년 개원 이후부터 포괄적으로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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