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군산의 한 세븐일레븐 점주에 따르면 사측은 점주들의 모임인 온라인카페를 감시하며 점주가 글을 쓰면 다음날 전화로 압박했다"면서 "또 매장의 컴퓨터와 CCTV를 이용해 점주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체크했다"고 말했다.
또 "개별 점주에 대해 점주 특이사항이란 항목을 서면화해서 관리하고 점주들의 온라인 모임을 모니터링해 그 내용을 본사 직원끼리 공유했다"며 "회사에 도를 넘는 사찰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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