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환경부가 여름에 열리는 회의나 행사때 노타이나 반소매 셔츠 등 간편 복장을 입는 ‘쿨맵시’ 드레스코드를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간편 복장을 입고 실내온도를 2도 높이면 공공·상업 부문에서 연간 197만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소나무 약 7억 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저탄소 생활 홍보대사인 가수 장우혁과 배우 김혜선을 모델로 쿨맵시 포스터와 화보를 제작해 정부 부처·지자체·민간단체·기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