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그리스 재정위기의 영향을 받은 키프로스 은행권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한 구제금융이 필요한 상황에서 키프로스 정부가 잠재적 대출기관들과의 협상을 서두르지 않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S&P는 “키프로스가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 프로그램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면 신용등급을 추가 강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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