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6일 오후 1시50분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월림리 이모(78)씨의 정화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3000㎡와 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등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20분만에 꺼졌다.
목격자 A(35)씨는 "기계 공장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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