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실버론은 60세 이상 연금 수급자에게 의료비,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하는 노후 긴급자금 대부사업이다.
대부 신청자 연령은 60~64세 1585건, 65~69세 780건 순이었다.
신청 사유는 전·월세자금이 62.9%로 가장 많았고 의료비가 36.4%를 차지했다.
평균 대부신청액은 395만원으로 의료비 304만원, 전·월세자금 448만원이었다.
지급일은 대부 신청 당일이 43.0%, 2일 이내까지 합칠 경우 83.2%로 높아졌다.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연금 수급자의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국민연금 실버론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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