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 2009년 공공기관 정원 중 2만2000명을 감축을 완료했고 초과현원은 올해까지 단계적 감축을 진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과현원은 정년·명예퇴직 등 방식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말까지 해소된 인력 1만900명의 퇴직유형은 정년퇴직, 의원면직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2010년 기준 초과현원 해소율이 100%미만이었던 산업인력공단을 비롯 울산항만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26개 기관이 지난해 말에 초과현원을 모두 해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올해 말까지 초과현원을 차질없이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별 해소실적을 반기별로 점검·관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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