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설치된 항로표지는 국유 233기와 사설 306기 등 모두 539기에 달한다.
인천항만청은 이번 점검에서 항로표지가 법적 기준에 적합하고 제기능하는지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또 표지 관리 방법에 대한 지도와 자체 점검을 위한 기술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해상교통안전과 이용자 중심의 항로표지 운영을 위해 관련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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