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경영주와 함께 보훈가족에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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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7-12-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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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을 찾아 보훈가족들에게 연탄 7000장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이마트24 제공]


신세계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대표 김성영)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마트24 임직원과 경영주협의회 소속 경영주 60여명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내 연탄을 사용하는 보훈가족 16가구에 연탄 7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김성영 대표이사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 이마트24의 PB라면인 ‘속풀라면’과 ‘하루e리터’, ‘노브랜드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성영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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