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선녀' 8인, 아주경제 방문…전북 문화·관광 홍보사절 나선다

  • 제40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진 황선민씨 등 수상자 8명 광화문 찾아

  • 임실 농특산물·향토문화 홍보부터 지역 문화행사·봉사활동까지 참여

향토미인 허미르 향토미인 김규리 사선녀 정 김유진 사선녀 선 조유진 사선녀 진 황선민 사선녀 미 김다정 전북일보포토제닉 최서율 인기상 손예진   제 40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뽑힌 사선녀 8명이 5일 오후 아주경제 본사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향토미인 허미르 향토미인 김규리 사선녀 정 김유진 사선녀 선 조유진 사선녀 진 황선민 사선녀 미 김다정 전북일보포토제닉 최서율 인기상 손예진  사선녀 선발대회는 2천년 전 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오늘의 전북 임실군 사선대에서 놀다 신선과 함께 승천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이를 기리려고 향토문화축제로 치러지고 있다20261105사진한준구 기자 jungu141298ajunewscom
향토미인 허미르, 향토미인 김규리, 사선녀 정 김유진, 사선녀 선 조유진, 사선녀 진 황선민, 사선녀 미 김다정, 전북일보포토제닉 최서율 인기상 손예진 제 40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뽑힌 사선녀 8명이 5일 오후 아주경제 본사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향토미인 허미르, 향토미인 김규리, 사선녀 정 김유진, 사선녀 선 조유진, 사선녀 진 황선민, 사선녀 미 김다정, 전북일보포토제닉 최서율, 인기상 손예진. 사선녀 선발대회는 2천년 전 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오늘의 전북 임실군 사선대에서 놀다 신선과 함께 승천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이를 기리려고 향토문화축제로 치러지고 있다.2026.11.05[사진=한준구 기자 jungu141298@ajunews.com]

전북 임실군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나라사랑! 고향사랑! 사선문화제’에서 선발된 사선녀 8명이 5일 서울 광화문 아주경제신문사를 방문해 전북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는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일원에서 열리는 사선문화제 대표 행사다. 1987년 시작된 사선문화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40회를 맞은 사선녀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후보자 가운데 지역을 대표할 홍보사절을 뽑는다.

올해 대회에서는 서울시립대에 재학 중인 황선민씨가 진(眞)을 차지했다. 선(善)에는 조유진씨(전북대 무용학과 재학), 미(美)에는 김다정씨(성신여대 졸업), 정(貞)에는 김유진씨(전북사대부고 재학)가 각각 선정됐다.

전북일보 포토제닉에는 최서율씨(가천대 재학), 인기상에는 손예진씨(부산대 졸업)가 이름을 올렸다. 향토미인에는 김규리씨(한양여대 졸업)와 허미르씨(군산대 재학)가 선발됐다. 수상자 8명은 전국에서 참가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아주경제를 찾은 사선녀들은 앞으로 1년간 전국 주요 문화행사와 지역 축제 등에 참여하며 임실군과 전북의 역사, 문화유산,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주민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임실군 대표 특산물인 임실치즈를 비롯해 고추와 사과, 배 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충·사선문화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임실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것도 주요 활동 가운데 하나다.

사선문화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교류의 장이다. 사선녀들은 축제 이후에도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임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역대 사선녀들도 방송과 문화예술, 항공,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사선문화제와 임실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왔다. 사선녀 선발대회가 축제 현장에서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 인적 교류의 통로로 이어져 온 셈이다.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은 "선발된 사선녀들은 앞으로 1년간 전북의 농특산품과 향토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며 "지역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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