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을비에도 바비큐 열기 후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막

  • 홍성한우·한돈에 유명 셰프 이색 요리까지… 방문객 발길 이어져

  • 11월 1일까지 공연·야시장·체험행사… 주차장 1671면·무료 셔틀 운영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홍성군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홍성군]


쌀쌀한 가을비가 내린 29일 충남 홍성 홍주성 일대. 한우와 한돈을 굽는 바비큐 조리시설 주변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기를 구입하러 왔다가 공연과 체험까지 즐기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도 눈에 띄었다.
 

이날 개막한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바비큐 요리와 공연, 체험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축제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대관람차와 회전목마를 형상화한 이색 조리시설이 관심을 끌었다. 유명 셰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바비큐존에서는 장호준·장한이·흥삼이네가 장어강정, 숯불 오징어순대, 훈연 바비큐 타코, 홍성 마늘 라면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축제에 참여한 장호준 셰프는 “올해도 다시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와 정성껏 준비한 바비큐를 맛보고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예산에서 온 신원철 씨는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고기를 사러 왔다가 나들이까지 즐긴 기분이다. 주말에도 다시 방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후 5시 시작된 개막행사는 10~15분으로 간소화됐다. 이어 장민호·최수호·전유진·신명근·황우림·최예진이 출연한 ‘좋은날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축제 첫날을 장식했다.
 

홍성군은 축제 방문객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홍성상설시장에서는 ‘고기 굽는 날’이 운영되고, 30~31일 명동상가에서는 ‘리어카데이&천년야시장’이 열린다. 한우·한돈 할인판매와 셀프 숯불구이 체험, 명동거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우 세트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주말 공연과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30일 호미들과 DJ라라, 31일 체리시·바비핀스·데이브레이크, 11월 1일 오아·오모·신성이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영아트 페스티벌과 지역 예술인 아트마켓, 홍성사랑 국화축제도 함께 열린다.
 

주말 교통 혼잡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됐다.

군은 홍주종합경기장 718면 등 9개 주차장에 총 1671면을 확보하고, 내포신도시·홍성역·홍주종합경기장에서 축제장 인근 조양문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내포 노선은 20분, 홍성역과 홍주종합경기장 노선은 15분 간격이다. 축제장행 첫차는 오전 9시 30분, 막차는 오후 9시 30분이다. 다만 성결교회와 제일교회 주차장은 11월 1일 이용할 수 없어 방문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개막행사를 간소화한 것은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즐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가와 상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남은 일정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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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유진 가수님!!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 개막식 축하무대와 행사를 진행하는 MC로서 멋진역할을 소화하며 멋진무대로 축제를 더욱 빛나게한 전유진 가수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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