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6회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 시상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 네번째부터), 대상 수상자 대표 김현주 학생(가톨릭대),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심사위원 및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모의해킹 경진대회를 통해 보안 취약점과 해킹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우리은행과 금융보안원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6회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콘은 우리은행이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시작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원)생 40개 팀, 109명이 참가해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의 보안 취약점 및 해킹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버그 바운티(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방식으로 경쟁했다.
금융보안원 보안 전문가와 정보보호학과 교수진 등은 위험도·영향도·창의성을 평가해 4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는 총 460만원의 상금과 우리은행 Tech부문·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해킹 수법이 아무리 고도화돼도 금융사고를 막는 힘은 결국 기본에 충실한 데서 나온다"며 "기본을 지키는 보안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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