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가 올해 학교 무상급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교육청에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이 부족해 광주특별시는 지난달까지 광주지역 학교급식 지원액 721억 2400만원 중 169억 8200만원을 교육청에 지원하지 못했다.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555곳, 학생 17만819명이 44일 동안 급식을 하지 못할 상황이 된 것이다.
백승주 광주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학교급식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학교무상급식 예산은 특별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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