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소방서가 지난 23일 개최된 제13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의 업무와 역할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며 소방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주요 업무와 채용 절차를 안내하고,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화재진압장비 착용 체험을 진행했다.
또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기초 대응 방법도 익혔다.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방장비를 직접 착용하고 체력시험과 응급처치 실습에 참여하며 소방관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장비 착용부터 심폐소생술 실습까지 직접 참여하는 과정은 소방 직무에 필요한 체력과 책임감, 현장 대응 능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체험은 단순히 직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생각해 보고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이정용 서장은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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