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가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의정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삼척시의회는 1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과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요구되는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원과 직원 모두가 시민의 대표기관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를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부패·청렴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인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초청됐다. 이 강사는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를 소개하고,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최미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강릉여성의전화 부설 해솔상담소)가 4대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의 주요 사례와 예방 방법을 살펴보고,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것이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삼척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한층 높이고 의정활동 전반에서 청렴과 공정의 원칙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의 신뢰를 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내부 조직문화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원학 삼척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하고 건강한 의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의 공직윤리 의식을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청렴과 성평등,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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