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 중인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수요를 청취해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기부와 복지부는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현장기업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신약개발 분야는 △후보물질 발굴·개발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계획(IND) 준비·승인 △임상 1상 △임상 2상 △임상 3상 △품목허가·사업화로 이어지는 장기간의 개발과정을 거치는 만큼, 단계별로 필요한 연구개발(R&D)·임상·투자·사업화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중기부와 복지부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춰 필요한 정책수단을 연계·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단일 R&D 과제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술개발 △임상·실증 △사업화 △ 투자·보증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기업의 성장경로를 고려해 양 부처의 정책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향으로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을 구체화한다.
중기부와 복지부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각 부처가 보유한 정책수단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양 부처는 지난 3월에도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제약바이오벤처 전주기 협업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한 바 있다.
중기부의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 역량과 창업·R&D·투자·사업화 지원 역량에 복지부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성과 임상·사업화 관련 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유망기업이 기술개발부터 임상·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갈 수 있는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에 충실히 반영하고, 중기부의 R&D·투자·사업화 역량과 복지부의 제약바이오 전문성을 결합해 유망기업이 기술개발부터 임상·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기부와 긴밀히 협력해 유망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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